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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알고있는 의학상식 8가지

건강 팁

1 진통제는 심한 통증에만 복용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약에 의지하지 않겠다는 의지에 사로잡혀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진통제는 통증이 처음 시작되는 시점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며 너무 오래 참은 뒤 복용할 경우 별 효과를 못본다. 생리통처럼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내성이 생길까봐 진통제 복용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에게 맞는 약을 적절한 양으로 복용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단, 위나 십이지장 궤양이 있거나 아스피린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전문의와 상담한 뒤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


2 물은 하루에 8잔 이상 마셔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야 체내 수분을 유지하고 변비를 방지한다고 믿고 있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물 이외에도 커피나 차, 수분 함량이 많은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음식을 통해 수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갈증을 자주 느끼고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시는 것이 좋지만, 사람마다 수분대사 능력과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르므로 하루 수분 섭취량을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때 수분 섭취량이 2L를 넘어가면 땀으로 빠져 나간 염분을 수분으로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이때는 스포츠 음료 혹은 소금이나 칼륨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3 장 청소가 독소를 빼준다?


장은 특별한 질병이나 의학적 장애가 없다면 자연적인 배설만으로 독소와 노폐물을 배설할 수 있다. 오히려 인위적인 장 청소는 대장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변비의 원인을 크게 몸에 열이 많은 경우와 몸이 찬 경우로 나눈다. 열 때문에 생긴 변비에는 장 청소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몸이 차거나 대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대변을 보기가 쉽지 않은 경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장 청소’가 하고 싶다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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