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마철 데이트 + 전시회 추천 이번엔 미술관과 영화관 다녀오기 미션을 완료하고 왔습니다 :D 안국역 사비나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의 삶이 춤이 된다면 (Dancers among us)'展이에요. 미술관이 역에서 1분거리라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들어가면 끝! (로버트 카파전과 상호협약을 맺어서 티켓을 가져가면 30% 할인이 됩니다) 처음에는 사진을 보고 당연히 와이어나 디카의 연사기능을 사용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인위적인 장치나 보정 없이 정직하게 신체의 움직임을 찍었더라고요. 무용수들과 작업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팽팽하게 긴장된 신체나 역동적인 모습들이 너무 좋았어요. :D 한글 제목을 카피라이터 출신인 분이 붙여서 센스만점인 것들이 많아요! 사진 색감들이 아름다워서 어떤 사진기로 찍은건지 궁금하더라고요. 보고 나면 기분.. 더보기 이전 1 다음